한국·아시아의 예측마켓 '폴리아시아' 정식 서비스 개시
Polymarket·Kalshi 등 해외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아시아 특화 주제를 마켓으로 제공하는 예측마켓 서비스 '폴리아시아'가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한국·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예측마켓 플랫폼 '폴리아시아(polyasia)'가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폴리아시아는 기존 글로벌 예측마켓 Polymarket·Kalshi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아시아 특화 주제를 마켓으로 선정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폴리아시아에는 KBO·K리그·V리그 같은 한국 프로스포츠 경기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형주의 실적 이벤트, 한국 경제 지표 및 정책 이벤트 등이 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주제는 해외 플랫폼에서는 다루지 않거나 비중이 매우 낮아 국내 사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영역이다.
동시에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미국 대형주, UEFA 챔피언스리그·NBA·MLB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도 병행 제공한다. 국내 이슈와 글로벌 이슈를 한 플랫폼에서 모두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폴리아시아의 구조적 특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완전 한국어로 구성되어 있다. 마켓 제목, 결과 확정 조건, 이용 가이드 모두 한국어로 제공되며, 결제·정산 역시 국내 사용자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이는 영문 UI와 해외 결제 방식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던 Polymarket·Kalshi와 대비되는 지점이다.
폴리아시아 측은 아시아 지역 특화 마켓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 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이벤트도 점진적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아시아 예측마켓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흐름이 주목된다.